사랑은뷰티풀 인생은원더풀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오랜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한다.

25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조윤희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직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를 연기한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이동건과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한 조윤희는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주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3년 전에 처음 남편을 만나서 결혼까지 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하게 됐다"라며 "작품을 기다리는 동안 주말 드라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운이 좋게 좋은 배역이 들어왔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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