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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오늘(5일) 첫 방송…설렘 가득 관전 포인트 공개
'언니네 쌀롱' 관전 포인트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5일)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파일럿 '언니네 쌀롱'는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의 평소 스타일을 체크해보고, 패션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 언니들이 변신에 발 벗고 나선다. 과연 스타들은 '언니네 쌀롱'에서 어떤 변신을 하게 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섯 가지 관전포인트를 미리 만나보자.
◆배우 한예슬, 19년 만의 예능 MC 도전!
오랫동안 드라마 속 의상을 완판 시켜온 패셔니스타 한예슬이 데뷔 19년 만에 첫 예능 MC를 맡는다. 한예슬은 쌀롱의 대표를 맡아 패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패션과 뷰티에 있어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감각과 센스를 탑재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한예슬은 첫 방송에서 MC를 맡은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타를 위한 메이크오버
기존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가장 차별화된 점이다. 이미지 변신을 필요로 하는 스타부터, 아주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스타일링이 필요한 스타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쌀롱의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첫 번째 의뢰인은 바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 체조복을 입은 모습으로 각인된 손연재가 전문가들의 손길로 어떤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따뜻한 힐링과 진솔한 토크
한예슬은 "메이크업이나 헤어를 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말했고, 차홍 역시 "꾸미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과정"이라며 스타일의 변화가 외적인 부분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큰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토크쇼가 사라진 이 시대에,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것뿐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스타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펼쳐진다. 우리가 궁금해 했던 스타의 진짜 이야기가 곧 시작된다.
◆패션&뷰티 꿀팁 모아모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모두가 알고 싶었던 패션과 뷰티의 꿀팁들이 쏟아진다. 스타일리스트 20년 경력을 총 망라해 열정을 쏟아 부은 한혜연과 초간단 헤어 관리 비법 전수로 유명한 차홍, '뷰알못'의 구세주로 불리는 이사배가 펼쳐낼 알짜배기 정보들이 곧 '언니네 쌀롱'에서 공개된다.
◆입담에 웃음폭탄, 인턴에 광대 승천
자타 공인 대세이자 예능계 패션 피플인 조세호와 홍현희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쌀롱 내 뷰티 이단아로서, 화려한 언변과 재치 있는 예능감을 장착해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이준영과 이진혁은 인턴 막내로 함께 해 풋풋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힐 전망이다. 두 사람이 보일 특급 매력에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5일과 12일, 목요일 밤 10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