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2019 최고 신인' 입증한 'ICY' 활동 마무리…향후 행보 '기대 UP'

ITZY(있지)가  '2019 최고 신인'의 독보적 존재감을 알린 'ICY'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ITZY는 7월 29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IT'z ICY'와 타이틀곡 'ICY'(아이씨)의 마지막 무대를 선사, 약 5주간의 활동을 마쳤다. ITZY는 'ICY'를 통해 음악방송 '12관왕'이라는 자체 신기록 수립은 물론, '달라달라'에 이은 2연속 인기 홈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ITZY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에 올랐는데 'ICY'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ICY'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0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18시간 만에 1000만 뷰, 약 24시간 48분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섰다. 이어 6일 만에 유튜브 5000만 뷰를 달성, 데뷔곡 '달라달라'가 수립한 기록을 약 1일 4시간여 단축하는 인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ITZY는 최근 열린 가요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쓸며 '2019 최고 신인' 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1일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서 데뷔 171일여만에 'The Female New Artist'으로 첫 신인상을 차지한 것에 이어 22일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서 '루키상'을 수상하는 등 '2019 신인상 싹쓸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처럼 '괴물 신인', '2019 최고 신인', '무대 장인' 등 데뷔와 함께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ITZY의 향후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