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박지현, 당찬 캐릭터로 눈도장…"주체성 잃지 않으려 노력"

'신입사관 구해령' 박지현이 꽃 미모를 선보였다.

23일 나무엑터스 측이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시대에 보기 드문 당찬 여성 '사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지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박지현은 장난기 어린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연기 직전 감정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지현은 단아하면서도 당당한 자태로 '사희'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박지현은 "사희는 극의 흐름이 흘러감에 따라 내면적인 변화가 있는 아이다. 예문관이라는 조직 내에서 사람들과 점점 어울리게 되는데, 그들과 점점 공동체의식을 같고 동화되는 점이 재미있다. 그리고 사희의 캐릭터와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캐릭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현재 박지현은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사자'에서 비밀을 가진 여인 '수진' 역으로 분해 반전을 선사했고,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속 사희를 연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8일(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