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영대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영대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 측이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영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극 중 김영대는 스리고 A3의 리더이자 서열 1위, 최고의 인기남 '오남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남주(김영대)는 훤칠한 키에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걸 갖춘 마성의 캐릭터다. 또한 '얼굴 천재'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잘생긴 얼굴과 거만한 성격까지 개미지옥 매력을 자랑하며 여심을 저격한다.

또한, 오남주는 재벌 남자 주인공이라면 하나쯤 품고 있는 아픔도 갖고 있으며, 여주다(이나은)와의 만남을 통해 이 아픔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스리고 서열 2위인 이도화(정건주)와 여주다를 놓고 긴장감 넘치는 삼각 러브라인을 펼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영대는 날카로운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로 만화 속 남자주인공과 같은 포스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김영대가 자신만의 색깔로 부족할 것 없는 재벌 2세 캐릭터의 정석 오남주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