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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예지원X조동혁, 애틋한 이마 키스 포착…사랑 이어가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과 조동혁의 애틋한 이마 키스가 포착됐다.
16일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 측이 첫 만남부터 강렬하게 끌린 두 남녀, 예지원과 조동혁의 애절한 러브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하윤(조동혁)의 곁으로 달려온 최수아(예지원). 그러나 행복도 잠시였다. 최수아는 두 딸에 대한 모성까지 저버릴 수 없었고, 두 딸에 대한 죄책감과 안타까움에 힘겨워하는 최수아를 보며 도하윤도 슬픔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최수아의 둘째 딸이 잠시 실종되면서 이들의 사랑은 벽에 부딪혔다.
과연 최수아와 도하윤이 아프고도 강렬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안방극장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최수아와 도하윤이 작업실에서 마주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수아를 바라보는 도하윤의 눈빛에서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가득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도하윤이 최수아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 최수아의 이마에 다정하게 입 맞추는 모습까지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도하윤은 최수아가 남편 이영재(최병모),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좌절했다. 세 사람의 모습이 누가 봐도 한 가족이었기 때문. 여기에 전 부인 김빛나(유서진)는 도하윤에게 화가로서 유럽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한 상황. 이 가운데 이들의 이토록 다정하고 애틋한 모습이 포착된 바, 이들의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지, 과연 두 사람이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세연'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오세연' 13회에서 도하윤은 큰 결심을 한다. 이 결심이 최수아의 마음을 또 한 번 강렬하게 뒤흔들 예정이다. 인생 모든 것을 내걸 만큼 강렬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사랑을 할지, 이 선택이 이들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늘(16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