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의 포스터 비하인드가 베일을 벗었다.

14일(오늘)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측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직진남 '황선오'로 분한 신예 송강의 포스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청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송강은 각기 다른 컨셉의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황선오' 캐릭터에 완벽 동화됐다. 교복을 입고 있는 그에게선 고등학생의 풋풋함이 물씬 풍김과 동시에, 복잡하고 심오한 표정으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의 고민을 담아냈다.

반면 교복을 벗은 송강은 학생 때와는 다른 성숙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갈색 오버핏 코트와 청재킷을 매치한 캐주얼한 모습에서는 185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를 지닌 그의 독보적인 피지컬이 돋보인다. 그런가 하면 흰색 스웨터를 입은 모습에선 빠져들 수밖에 없는 깊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처럼 송강은 어떤 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차세대 미남 배우답게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과 훈훈한 분위기는 물론, 완벽한 눈빛 연기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이에 그가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선보일 연기 활약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송강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오는 22일(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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