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에 커피차 선물 / 사진: 서포트럭 인스타그램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 외조에 나섰다.

12일(오늘) 한 출장전문 업체가 공식 SNS에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업체는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가 정성을 가득 담은 간식차를 선물했다"며 "김우빈 배우가 직접 적어준 귀염 뽀짝한 현수막 문구를 보고 (신민아가) 기분이 좋아보이셨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을 가득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간식차 간판에는 "'보좌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우빈♥신민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또한, 최근 김우빈은 평소 절친한 배우 조인성, 이광수, 배성우, 도경수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낀채 공항에 등장한 다섯 명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6등급을 받아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올해 초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하고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이 건강을 많이 회복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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