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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첫 스틸 공개…풋풋한 여고생 변신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의 첫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송하영, 연출 김상협) 측이 김혜윤의 순수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담긴 첫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김혜윤(은단오 역)과 김로운('13번' 역)은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 설정 속에서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신선한 학원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인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았다. 평범한 일상을 지속하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걸 자각, 자신이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은단오의 모험과 로맨스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고생 은단오로 완벽 변신한 김혜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교복 차림으로 싱그럽고 풋풋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은 물론, 특유의 당찬 표정과 씩씩한 미소로 은단오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과연 김혜윤이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걸크러쉬 여고생 은단오를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발랄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든 김혜윤은 이전과는 다른 신(新)개념 만화 속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과연 김혜윤이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혜윤이 사랑스러운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열연을 펼칠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