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가 들려'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너노들' 박지연이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가 들려'(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이하 '너노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

극 중 박지연은 팜므파탈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를 연기한다. 하은주는 화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성격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장본인.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야윈 모습으로 대중의 걱정을 샀던 박지연. 그는 "건강이 안 좋아서 야위었던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딱히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건 아니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살이 더 안 빠지려고 하고 있다"며 "살이 안 찌는 체질인 데다가, 예민한 성격이라 살이 빠진다"며 "팬분들이나 많은 분들이 사진을 보고 건강이 심각하게 안 좋다고  걱정해주셨는데, 그런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살 열심히 찌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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