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한' 지성 방송 출연 예고 / 사진: SBS 제공


'의사 요한' 지성이 방송 출연에 나선다.

31일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김영환) 측은 지성이 방송팀 카메라 앞에 선 채로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극 중 지성은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요한은 조명을 받으며 카메라 앞에서 'TV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차요한은 자신의 손바닥을 펴고 다른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누르면서 통증에 대해 설명하는 가하면, 환자에 대한 치료 상황을 방송팀 피디에게 설명하는 등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과연 그가 카메라 앞에 선 배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의사 요한' 제작진은 "지성은 의학 드라마 사상 국내 최초로 다뤄지는 마취통증의학과의 교수 차요한 캐릭터를 위해 다각도에서 분석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한 장면 한 장면 혼신을 다해 촬영하고 있는 지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휴먼 메디컬'이 완성되고 있다. 지성의 고군분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오는 8월 2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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