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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알바 지옥 탈출→'흥 폭발' 일탈 포착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현실에서 벗어나 일탈을 즐긴다.
3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측은 하늘을 뚫을 것 같은 저세상 텐션으로 흥을 폭발시키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김세정은 각박한 취업난에 가지각색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기죽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는 홍이영을 연기한다.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며, 칠전팔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너자이저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밝은 기운이 넘쳐흐르는 모습으로 살인적인 애교와 초특급 눈웃음을 발휘하며 즐거움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얼굴에 손을 모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는 그녀는 모임의 완벽한 핵인싸로 변신한다고.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진은 "쾌활한 성격으로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세정은 이날 촬영 중 실제 본인 성격을 십분 발휘해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 씩씩하고 당찬 그녀의 모습을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말해 앞으로 김세정이 연기할 무한매력 홍이영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8월 5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