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첫 스틸 공개 / 사진: OCN 제공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26일 OCN 새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측은 치과의사 '서문조'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한 이동욱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동욱은 극의 주무대가 되는 에덴 고시원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를 연기한다. 수려한 외모와 매력적인 화술, 예술적인 감성을 지닌 인물로, 원작 웹툰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치과 진료실에서 진지하게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서문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살짝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과 코끝에 걸쳐진 얇은 테의 안경이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변신을 거듭해온 이동욱의 첫 OCN 장르물 도전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타인은 지옥이다’의 서문조 캐릭터를 통해 이동욱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8월 31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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