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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첫인상? 선배님 같아 말 놓기 힘들어"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김향기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22일(오늘)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첫 드라마에 나선 옹성우는 첫 상대역으로 연기 경력 14년 차인 김향기와 만났다. 옹성우는 "김향기 씨가 저보다 5살 어린데, 선배님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처음에는 말을 놓기가 어려웠다"며 "저희끼리도 말 편하게 하자고 말하고, 주변 스태프분들도 편하게 지내라고 하셨는데, 선배님 같은 모습과 연기력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향기 씨에게 배울 게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많이 친해져서 반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오늘(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