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로드2' 오늘 첫 공개 / 사진: tvN D 제공

'최자로드2'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21일(오늘) 오후 6시 tvN D의 디지털 팩츄얼 스튜디오 SLICE D(이하 '슬라이스 디')의 오리지널 콘텐츠 '최자로드2'가 첫 공개된다.

'최자로드'는 지난해 공개 후 약 1000만 뷰에 육박하는 누적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즌2를 맞이해 차별화 포인트, 더욱 생생하고 흡입력 있는 최자의 멘트, 업그레이드된 촬영 기법 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최자로드2' 제작진 측이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키워드를 공개했다.

◆ '최자로드2'의 차별화 포인트…매력적인 '노포' 음식

'최자로드2'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노포(오래된 가게) 방문기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에서 최자는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아온 노포를 방문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과 멋을 자랑하는 노포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월을 뛰어넘어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노포라는 장소가 가진 정감 어린 분위기, 뉴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 등 최자의 선택을 받은 노포의 감성 포인트까지 조명할 예정.

◆ '돼장님' 최자의 첫 번째 PICK '치킨'

기념비적인 첫 회의 방문 맛집으로 최자가 선택한 곳은 그가 어릴 적부터 즐겨 찾던 치킨집이다. '강남 속의 을지로'라는 별칭을 가진 치킨집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건물이 즐비한 청담동의 거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곳으로, 1977년부터 43년간 그 맛 그대로 지켜온 치킨 노포다. 최자는 "치킨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지 않나"라며 "요즘 애들은 모르는 형, 누나들이 먹던 맛을 알려주고 싶다"고 선택 이유를 전했다.

◆ 특별 게스트 'UV', 케미스트리 재미 더한다

노포의 맛을 제대로 살려줄 게스트로는 최자의 절친 UV가 출연한다. 평소 소문난 벗이라는 그들은 스스럼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노포의 진정성 있는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자연스럽게 노포 사장님과의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멘트로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 최자가 "지극히 한국적인 인테리어"라고 표현할 만큼 7080세대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공간에서, 변치 않는 치킨의 옛 맛과 절친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입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최자로드2'는 기존 먹방 콘텐츠에서 시도된 바 없던 촬영기법으로 무장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초접사 촬영으로 음식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고, 다큐멘터리 작법을 활용해 영상을 독특하게 연출했다고. 다방면으로 더욱 새롭게 태어난 '최자로드2'는 오늘(21일) 오후 6시 슬라이스 디 유튜브에서 릴리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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