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10월 결혼 / 사진: 유튜브 캡처


태항호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미스틱스토리는 "태항호 씨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태항호는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김태호 PD의 신규 콘텐츠 '릴레이 카메라'에서 "저 결혼이란걸 할 것 같은데"라며 결혼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특히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며 "이런 궁궐같은 집에서 살지는 못하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피터팬처럼 늙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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