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합류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이정식이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에 합류한다.

13일(오늘) 나무엑터스 측이 "신인 배우 이정식이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이하 '눈세남')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로맨스 추리물 '눈세남'은 세 명의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던 20대 여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 명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정식은 세 명의 남자친구 중 한 명으로 장난기 많은 대형견 연하남 '건우' 역을 맡았다. 밝은 에너지와 적절한 애교는 물론 믿음직한 모습까지 겸비한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식은 올해 3월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로 데뷔했다. 훤칠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그는 첫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기성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케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따뜻한 눈빛과 해맑은 이미지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이정식이 '눈세남'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는 6월 17일 올레 tv 모바일에서 첫 공개되며, 7월 3일부터 매주 수, 토요일 저녁 7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유튜브 채널 '스토리 랩'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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