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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김동욱, 촬영장에 160인분 뷔페 서포트…"끝까지 파이팅!"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21일(오늘) 키이스트 측이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에서 조진갑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동욱의 훈훈한 밥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김동욱은 촬영 막바지인 '조장풍' 촬영장에 160인분 뷔페를 준비, 고생하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욱은 잘 차려진 음식 앞에서 환한 미소로 현수막을 가리키고 있다. 현수막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팀에게 맛있는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끝까지 파이팅해요~!"라는 문구가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동욱은 "오대리 우린 촬영 가자!"라는 위트 있는 문구로 같은 소속사 후배 김시은을 챙기기도 했다.
김동욱은 드라마의 타이틀롤로서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작품 밖에서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을 살뜰히 챙겨 촬영장에 따뜻한 생기를 더하고 있다고. 특히, 바쁜 일정 속에 고생하는 배우와 제작진을 응원하고자 세트 촬영 일정에 맞춰 뷔페를 준비한 세심한 김동욱의 배려가 돋보인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으로 기운을 불어넣는 김동욱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진갑과 갑질 끝판왕 국회의원 양인태(전국환)의 최후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21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