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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측 "조은정과 열애 맞아…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공식)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7일(오늘) 소속사 51k 측이 "현재 소지섭 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조은정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어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나"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지섭의 열애 상대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7세다. 조은정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으로,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 다음은 소속사 51k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소지섭씨 소속사 51k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