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성훈, 칼같은 수트핏으로 여심 저격…'압도적 카리스마'

'레벨업' 성훈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5일(오늘)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측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 성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의 개발 실장 신연화(한보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성훈은 구조조정 전문 기업인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로 분해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에 성공을 위해서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를 연기한다. 특히 그는 '레벨업'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까칠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편, 여심을 저격하며 신개념 로코물의 새 지평을 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말끔하게 넘긴 머리에 수트를 입은 성훈의 모습은 안단테의 캐릭터에 벌써부터 녹아든 모습이다. 서늘한 눈빛과 냉랭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그는 완벽한 수트 핏과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레벨업' 제작진은 "성훈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온 안단테 그 자체를 연기하기 위해 날카로운 비주얼과 차가운 분위기까지 뿜어내며 완벽 변신했다"고 전했다. 이에 성훈이 회생률 100%의 성공 신화를 자랑하는 차가운 남자 안단테를 어떻게 연기해낼지 기대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남다른 아우라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변신한 성훈이 열연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수) 밤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