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 근심 가득한 눈빛 포착…'짙은 여운 예고'

'봄밤' 한지민이 깊은 감성 연기를 예고했다.

15일(오늘)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측이 근심 가득한 모습의 한지민(이정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안판석 사단과 한지민, 정해인의 만남으로 올봄 안방극장을 현실 멜로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외투도 벗지 않은 채 불도 켜지 않은 어둑한 방안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특히 무릎을 끌어안고 근심이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모습으로 그가 어떤 상황에 놓인 것인지,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장 가치를 두며 살아온 그의 단단한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