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포스터 2종 공개 / 사진: tvN 제공


'검블유'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권영일)(이하 '검블유') 측은 '우리들의 하루는 검색으로 시작해 검색으로 끝난다'라고 쓰인 검색창 아래, 각기 다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커리어우먼 배타미(임수정),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의 워킹을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포스터 속 세 사람은 블루, 오렌지, 그린으로 대비되는 배경 속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오피스룩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각양각색이다. 재킷, 슬랙스, 하이힐로 이어지는 블루 포인트 아이템으로 통일감을 선사해 보는 이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각자 손에 쥔 핸드폰과 태블릿은 국내 드라마 처음으로 포털사이트를 배경으로 펼쳐질 '검블유'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제작진은 "공개된 포스터는 검색으로 시작해 검색으로 끝나는 하루를 살지만, 제각각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배타미, 차현, 송가경을 담아냈다"며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서로를 섬세하게 배려하며 포스터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인 탄탄한 호흡이 빛을 발한 현장이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포털업계를 배경으로 성공에 대한 욕망 때문에 서로를 이기고자 때론 치열하게 대립, 강렬한 '우먼스 케미'를 선보일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그녀의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6월 5(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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