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스틸 공개 / 사진: KBS2 제공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천사로 변신했다.

9일(오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측이 순수한 천사로 변신한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천사와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천사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명수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그간 다져온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수는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2017년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가짜 왕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2018년 '미스 함무라비'에서 원리원칙이 우선인 엘리트 판사 역할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연달아 두 작품을 성공시키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명수의 노력과 도전이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극 중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사랑스러운 천사 '단' 역을 맡는다. 단은 사랑을 믿지 않는 차가운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의 큐피드가 되어 지상으로 내려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캐릭터로 첫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김명수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캐릭터 스틸컷 등을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판타지를 자극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천사를 완벽 비주얼로 담아내는가 하면, 밝고 유쾌한 천사 단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 또한, 신혜선과 티격태격 케미까지 만들어내며 시선을 강탈한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선보일 그의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김명수가 정말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 반짝이는 상상력, 디테일한 표현력,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천사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김명수가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수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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