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반전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MBC 제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후반전에 돌입했다.

3일(오늘)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측이 본격적인 후반전 시작에 앞서 드라마의 매력과 재미를 배가할 시청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전직 유도선수 출신인 체육교사가 근로감독관이 된 이후 사회의 악덕 갑질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스펙타클한 전개와 더불어 김동욱을 중심으로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이원종, 오대환, 설인아, 유수빈, 김시은 등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불꽃 열연,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선보이고 있는 것.

여기에 현재에도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우리 사회의 갑질 문제와 근로감독관이라는 신선한 직업군을 소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제 막 반환점을 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반전 관전 포인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실반영 200%"…통쾌+짜릿 대리만족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현재 겪고 있는 악덕 갑질 문제를 소재로 이를 응징하는 과정을 통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대리만족감을 선사했다. 극 중 운전기사 폭행을 일삼고, 근로자들의 안전은 무시한 채 업무 강행을 요구하고, 알바비 착복부터 임금 체불 등 사업주, 재벌들의 갑질 횡포 사례를 드라마에 녹여내 몰입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 뉴스에 함께 분노했던 모든 국민들에게 사이다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본격적인 후반전 시작을 앞두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사회풍자 코미디 드라마라는 장르적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의 활약 속에서 우리의 현실을 엿보고, 그를 통해 더욱 짜릿하고 통쾌한 대리만족감을 예고한 것.

특히 지금까지 조진갑이 통쾌한 응징을 했던 상도여객부터 휴먼테크, 티에스까지 모두 대기업 명성그룹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지금부터 사회 악(惡)과 본격적인 한판 승부를 시작하는 조진갑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동욱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케미 열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또 하나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는 김동욱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케미의 향연이다. 지금까지 갑질 응징 과정에 있어서 김동욱과 김경남, 그리고 갑을기획 패밀리의 브로맨스와 팀케미가 빛을 발했다면, 앞으로는 이들의 더욱 짙어진 우정과 의리가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김경남과 설인아의 예측 불가 로맨스 라인, 아직 끝나지 않은 김동욱과 오대환의 앙숙 케미, 그리고 점차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류덕환과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케미까지, 다양한 케미 열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리는 '장풍표 사이다'

이제 막 전반전을 마무리 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월요병 퇴치 드라마', '월요병 치료제', '뚫어뻥 드라마', '핵사이다 갓띵작'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짜릿하고 통쾌한 역대급 사이다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한 것.

이 때문에 마지막 후반전 관전 포인트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장풍표 사이다'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해 갑질을 응징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갑을 응징하기 때문에 '현실 맞춤형 히어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조장풍'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사이다 매력에 시청자들은 '장풍 사이다'라 일컬으며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후반전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재벌 갑질 응징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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