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공방 데이트 / 사진: tvN 제공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가구공방 데이트'에 나선다.

2일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측은 박민영과 김재욱이 공방에서 함께 가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는 덕미의 직진으로 인해 라빗(라이언+래빗) 커플의 '안대키스'가 이뤄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이후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변화할지 궁금증이 급증한 상황.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과 김재욱은 꽁냥꽁냥대며 가구를 만드는 모습으로, 마치 신혼 가구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 같아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목공용 앞치마로 '뜻밖의 커플룩'을 완성해 달달함을 내뿜는다.

특히 '손 트라우마' 때문에 악수조차 거부했던 김재욱이 박민영의 손을 덥석 잡고 두 눈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민영은 화사한 미소로 응답하고 있다. 이어 함께 목재 샌딩 작업에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샌딩기를 잡은 채 여전히 맞닿아 있는 두 사람의 손과 아이처럼 들떠 있는 미소, 박민영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귀 뒤로 넘겨주는 김재욱의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물오른 어른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박민영과 김재욱의 모습은 오늘(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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