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발레리나 완벽 변신…무용과 출신의 남다른 자태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가 '무용과 출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2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측은 발레리나로 완벽히 변신한 김보미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우아한 자태로 발레를 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김보미가 맡은 금니나는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상냥한 발레리나지만, 어릴 때부터 사촌이자 친구인 이연서(신혜선)의 그림자로 살아간다. 이후 이연서가 시력을 잃게 된 후 발레단의 주역이 된다.

특히 김보미는 금니나 역에 가장 제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실제 무용과 출신으로,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 측은 "김보미가 발레리나 금니나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라서 제작진도 주목하고 있는 기대주"라며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안방극장에 단단히 눈도장을 찍을 김보미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