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예고 / 사진: tvN 제공


'스페인하숙'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이 단체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12일(오늘) 방송되는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단체손님을 고대하며 김치찌개를 비롯한 특식을 준비하는 차.배.진(차승원-배정남-유해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업 3일차를 맞은 차.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3명의 한국인 순례객들을 위해 맛깔난 소불고기와 김칫국, 감자전을, 아침으로 북엇국과 동그랑땡을 준비했고, 유해진은 고급스러운 와인셀러를 뚝딱 만들어냈으며, 배정남은 처음으로 휴가를 받아 동네 마실을 나섰다.

이러한 상황 속 이번 주 방송에서는 특식을 준비하는 차.배.진의 모습이 담긴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번 7명의 손님들에 허둥댔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것. 과연 이들의 기대만큼 많은 순례객들이 '스페인 하숙'을 찾을지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영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3명이 함께 밤 마실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급작스러운 현지 방송으로 인해 강제 스페인 진출하게 된 차.배.진의 모습도 그려진다. 현지 팬들까지 찾아오는 사태를 맞는 이들의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오늘(12일) 밤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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