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영상미 비결 공개 / 사진: MBC '이몽' 제공


'이몽'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이몽'이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 등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눈길을 끈다. 앞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1편 티저 영상, 2차 티저 영상 속 웅장한 영상미의 비결이 공개된 것.

'이몽' 제작진은 "충청남도의 든든한 지원 아래 적벽강, 보석사 앞 숲길, 진산성당, 신안사 등 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영상에 담아 풍부한 미장센을 완성했다"며 "한 폭의 그림 같은 금산군의 주요 명소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특별기획 '이몽'은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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