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 웹드라마 '투하츠' 주연 발탁 / 사진: KBS 미디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선우가 '리틀 메시'로 변신한다.

26일 차선우 소속사 측은 "차선우가 웹드라마 '투하츠' 주연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축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 '투하츠'는 실수와 시련 속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인생의 스코어를 쌓아가는 빛나는 청춘들의 열정 넘치는 드라마다.

극 중 차선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리틀 메시'로 불리던 축구 천재 '차선우' 역을 맡았다. 선우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 많은 캐릭터지만 오랜 친구이자 동료 영재(김욱)와의 우정과 첫사랑 유선우(박유나)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을 겪으며 변해간다.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닥친 불운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더 크고 단단하게 성장해 나간다.

전작 '나쁜형사'에서 어리바리한 막내 형사로 출연했던 차선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뛰어난 실력의 프로 축구선수로 분해 그간 숨겨왔던 축구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 그는 축구 뿐만 아니라 20대의 가장 눈부신 청춘의 순간을 완벽한 연기로 표현해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차선우를 비롯해 박유나, 김욱, 서유나, 김가은까지 이름만 들어도 풋풋한 매력을 뿜어내는 20대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투하츠'는 오는 30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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