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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 초토화…웃음 치트키 등극
이이경이 '와이키키'의 공식 웃음 치트기임을 입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이이경(이준기 역)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특유의 능청스런 코믹연기를 선사하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극 중 '짠내' 폭발하는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는 첫 장면부터 시선 강탈하는, 여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의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단역 배우 일을 하며 고군분투한 가운데 꼬일대로 꼬인 준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게스트 하우스에 유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도 준기는 태평하게 TV를 보며 시리얼을 먹는가 하면 유성이 떨어지면서 생긴 구멍을 소파로 막으며 좋아하는 등 위기의 순간에도 대책 없이 해맑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이이경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명불허전 코믹 연기를 제대로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60분 시간 순삭 시킬 그의 열연은 오늘 밤 9시 30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2화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