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유재명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자백' 유재명이 이준호와 훈훈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 수사물로,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 역을 맡았으며,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대립과 공조를 오가는 '브로 케미'를 선사할 전망.

유재명은 이준호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나이 차이가 있지만, 그런 것들이 안 느껴질 정도로 어른스럽고, 집중력과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이렇게 비유하면 될 것 같다. 언제든 같이 술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기도 한 멋진 후배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오는 23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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