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기록 제조기 입증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로 발매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고수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6일 발매한 앨범 '#TWICE2'는 발매 이틀째 4만 317포인트를 기록, 이 차트 1위를 지켰다. 발매 당일 9만 5825포인트로 2위 가수의 6228포인트와 압도적 차이로 1위에 올랐으며 이틀 동안 총 13만 6142포인트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특히 '#TWICE2'는 트와이스의 앨범 중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포인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트와이스 위상을 다시금 알렸다.

또한, 앨범 발매 이틀만에 오리콘에서 13만 6142포인트를 획득하며 '6연속 플래티넘'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 같은해 5월 공개한 싱글 3집 'Wake Me Up'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9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BDZ'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얻으며 현지 데뷔 후 '5연속 플레티넘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BDZ'는 앨범 발매 당일 8만 9721포인트를 기록했고 이같은 인기를 발판으로 일본 진출 후 최초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9만 5825 포인트를 얻으며 이 기록을 깼다.

트와이스는 8일(오늘)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할 예정.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새 앨범 '#TWICE2'의 수록곡 중 'YES or YES', 'LIKEY', 'What is Love?'의 일본어버전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앞두고 최근 일반 티켓 예매를 오픈했는데 개시 1분여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 티켓 파워를 뽐냈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초 돔투어에 이어 최초 매진 기록까지 세우면서 '신기록 제조기' 면모를 또다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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