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주진모와 한예슬이 '빅이슈'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6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주진모)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한예슬)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

주진모는 한예슬과의 호흡을 묻자 "두 달 가까이 노숙자 생활을 하며 익숙해졌을 때, 예슬 씨를 만났다. 추운 날씨에 마주쳤는데, 리허설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인형이 말을 하고 있지?' 역할에 순간 집중을 못 했던 생각이 났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서 리허설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수현이구나' 느낌이 들어 몰입하면서 연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진모와 한예슬이 호흡을 맞추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오늘(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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