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MBC 라디오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 / 사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제공


지현우가 MBC 라디오의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현우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다.

지현우는 MBC 새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에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완벽한 남자지만 내면에 아픔을 지닌 나무 같은 남자 '서정원'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그는 이번 라디오 캠페인으로 그간 배우 생활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연기에 대한 생각과 소신을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밝힐 예정이다. 특히,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자연인 지현우의 삶에 대한 철학을 청취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배우 지현우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에서 방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방송은 오전 10:56, 오후 7:56, 밤 9:56 하루 총 3회다.

한편,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드라마.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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