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캐나다 신혼여행기 2탄 공개 /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뒤늦은 신혼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얼음왕국 캐나다로 떠난 '뒤늦은 신혼여행기 2탄'을 선보였다. '희쓴 부부'는 꽁꽁 언 강 위를 달리는 '스노모빌'의 스릴을 만끽하며 추억을 쌓았고, 일 년 중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로드 투어'에 임해 절경을 관람했다. 홍현희-제이쓴은 '역시 희쓴스러운' 코믹 인증 샷을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옐로나이프 설원의 전통인 쌩 눈밭을 퍼먹는 '설원 먹방'을 선보여 '신박 신혼여행'의 절정을 보여줬다. 더불어 '희쓴 부부'는 캐나다 전통 가정식을 대접받을 수 있는 '스페셜 산장'에 묵으며, 산장 주인으로부터 '비밀 없이, 친구처럼, 언제나 사랑하라'는 뜻깊은 결혼 조언을 받고 뭉클해졌다. 게다가 여행 1일 차 때 잠들어서 보지 못했던 '오로라'를 드디어 감상하며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경이로운 감동에 사로잡혔다.

다음 날 '희쓴 부부'는 경비행기를 타고 영국 황실에서도 휴가를 온다는 '블래치 포드 레이크'로 이동했다. 선글라스마저 얼려버리고, 자동 드라이아이스 연출을 해주는 영하 30도의 엄청난 추위에 당황했지만, 이들은 '야외 스파'를 포기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3초면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야외와 뜨끈한 스파의 오묘한 조화, 그리고 아름다운 설원의 절경을 느끼며 각별한 신혼의 추억을 쌓아나갔다.

한편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은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한숙희 부부가 개 목욕시키다 꿩 잡은 사연, 김민-이지호 부부의 매일 더 달콤한 일상,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설원을 씹어 먹는 얼음왕국 신혼여행기가 담기며 공감만발 '부부라이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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