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활약 예고 / 사진: tvN 제공


'진심이 닿다' 유인나의 종횡무진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다할 그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13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최보림, 연출 박준화)는 3화 방송을 앞두고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한 오진심의 활약을 예고했다. 오진심을 자신의 비서로 받아들인 권정록은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했고, 오진심은 권정록의 지시에 따라 비서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며 로펌 비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 마약 스캔들에 휘말려 2년간 공백을 가졌던 우주여신 오진심은 원하는 배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권정록의 비서로 올웨이즈 로펌에 위장취업하게 됐다. 권정록은 초반 실수 연발인 오진심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오진심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그를 비서로 인정했다. 이에 "저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라며 격한 각오를 드러내는 오진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한층 프로페셔널해질 우주여신의 위장취업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정체를 숨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우체국에 들러 내용증명 송달을 하는가 하면, 산더미 같은 서류정리까지 척척 해내는 등 로펌 비서로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진정한 로펌 비서가 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고군분투 하는 그의 모습이 우주여신이 아닌 진짜 로펌 비서로 거듭난 그를 기대케 한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극중 유인나는 격한 각오 만큼이나 진심을 다한 열정으로 비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벽주의 변호사' 이동욱 옆에서 차츰 발전해가는 '초짜 비서' 유인나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상대에게 진심이 닿을 정도로 노력하는 로펌 비서 유인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3화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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