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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손 꼭 잡은 첫 데이트 포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8일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측은 강단이(이나영)와 차은호(이종석)의 달달한 첫 데이트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랜 시간 서로가 당연한 존재로 함께 해왔지만, 늘 한 발 멀리서 강단이의 웃음과 눈물을 지켜본 차은호의 애틋한 진심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단이와 차은호의 달달한 한 때가 담겨 있어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평범한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모습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한 차은호의 시선은 오늘도 강단이에게 고정돼 있다.
특히 손까지 꼭 잡은 강단이와 차은호는 누가 봐도 다정한 커플 그 자체. 두 사람만 모르는 달콤한 로맨틱 분위기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강단이의 꽁꽁 언 손을 잡아 자신의 코트 주머니에 넣어주는 따뜻한 차은호의 모습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해당 사진은 강단이의 첫 월급 기념으로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함께 있을 때 가장 편한 강단이와 차은호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분위기 변화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자신의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 차은호와 그런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강단이가 함께 하는 일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단이가 웃으면 좋고, 강단이가 울면 마음이 아파서 미치겠다"는 차은호의 애틋한 진심이 "한 번도 사랑이라는 걸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강단이에게 어떻게 가 닿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차은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송해린(정유진)과 "강단이와 썸타는 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지서준(위하준)의 등장이 짜릿한 로맨틱 텐션을 증폭할 전망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이미 서로에게 특별하고 유일한 존재인 강단이와 차은호가 서로의 삶에 더 깊숙이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설렘의 농도도 짙어진다. 일상처럼 당연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강단이와 차은호의 새로운 로맨틱 챕터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5회는 오는 9일(토)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