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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조병규X김혜윤X이지원X강찬희…'캐슬 밖에서도 대세 행보'
22일 조병규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조병규가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극 중 주인공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연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5년 '후아유-학교 2015'으로 데뷔한 조병규는 이후 '뷰티풀 마인드', '7일의 왕바', '청춘시대2',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 '라디오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웠다.
'SKY 캐슬'에서는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쌍둥이 형제 중 둘째 '차기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 차기준은 반항기 있는 인물로 의리와 우정을 중시하는 캐릭터다.
김혜윤은 최근 김보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1일 싸이더스HQ 측이 "'SKY 캐슬'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예서 역의 김혜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혜윤은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소속사 없이 단역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혜윤이 소속사와 계약하면서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앞서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2017년 tvN '도깨비'에서 한국 전쟁에 징역으로 끌려간 남편과 죽어서야 만나게 된 과부를 연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2017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과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소능력자'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SKY 캐슬' 속 정 많고 사이다 매력을 가진 강예빈 역의 이지원이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원은 드라마에서의 인기와 함께 학습지, 교복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광고에서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22일 이지원은 개인 블로그에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게재, 현실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찬희가 지난 17일 개봉한 '창간호'에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그가 출연하는 옴니버스 영화 '창간호'는 패기 넘치는 영화인들이 5편의 단편을 엮어 만든 작품이다. 그중 강찬희가 출연하는 '미안해'는 소년가장 현준과 동생 현진이 가난한 삶을 살며 겪는 아픔을 담은 작품이다. 찬희는 '현준'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절절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