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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소이현, 인교진의 간식차 특급 외조에 '꿀 뚝뚝'
소이현이 행복한 간식차 인증샷을 남겼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신분 상승의 욕망을 가진 차수현 역을 맡아 악독한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소이현을 위해 남편 인교진이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하는 등 특급 외조를 펼친 것.
18일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 소이현과 인교진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답게 다정하게 브이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소이현은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배너 속 자신의 포즈를 따라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이 가장 좋아하는 분식 세트로 간식차를 준비하고 센스 만점 문구까지 더해 '운명과 분노' 촬영장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나만의 아이둘'이라고 칭하며 애정과 센스를 과시했다. 이어 겨울에 촬영하는 '운명과 분노' 팀에게 '온기를 채워줄 간식을 준비했슈~ 맛있게 먹고 힘내서 찍는겨!!'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예능, 라디오 DJ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소이현은 출산 후 약 2년만의 드라마 복귀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소이현을 비롯해 주상욱, 이민정, 이기우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내일(19일) 밤 9시 5분 25-2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