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화장전후 / 사진: 박은지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박은지 화장전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인 박은지가 자신의 SNS에 "오늘 많이 부었다. 그래서 오늘은 탱탱 부은 얼굴 커버 메이크업을 해봤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은지가 민낯으로 등장해 메이크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소 부은 얼굴이지만 피부 메이크업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하며 중간중간 사용 제품을 보여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화장을 마친 박은지는 머리를 정돈한 채 차량에 탑승해 미모를 뽐냈다.

박은지는 "아침 출근할 때 부은 눈 커버하기 매우 좋을 것 같다. 피치 톤과 브릭 레드 음영으로 최대한 커버해봤다"며 "심지어 팔레트 하나로 눈썹까지 마무리해 시간 절약과 파우치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색 조합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제가 립 컬러는 진짜 기가 막히게 예쁜 컬러 잘 고른다. 오늘 바른 립 컬러 보니 제 동생도 정말 예쁘다며 똑같은 색을 샀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번처럼 궁금한 점 댓글 주시면 몇 시간 후 수정 글로 답변하겠다. 댓글 달았던 분은 꼭 와서 확인해 달라"며 뷰티 조언자로 나섰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가식 없는 그녀 정말 매력 덩어리다', '노메이크업이 너무 귀여운 것 아니냐', '머리 스타일 자세히 알려달라', '마술 같다. 놀랍다', '솔직 털털하다', '영상보고 나니 참 괜찮은 사람, 가식 없는 사람 같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오늘의 연애',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박은지는 예능프로그램 '뷰티STAR그램', '진짜 뷰티'에서 진행을 맡으며 뷰티크리에이터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4월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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