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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3人, 여수 시민과 '화합의 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3인방에게 한국인 친구가 생겼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스위스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와 스위스 친구들은 바다가 보이는 여수의 밤거리를 산책했다.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모습에 스위스 3인방은 "낭만적인 해변가에서의 산책", "스위스 루가노 호수를 걷는 것 같아", "아주 멋져"라며 스위스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에 감탄했다.
또한, 스위스 친구들의 귀를 사로잡는 소리가 있었으니 바로 버스킹 노랫소리였다. 친구들은 여행 첫째 날 홍대를 방문했을 때 버스킹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당시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 목석이 돼버렸던 스위스 친구들은 그 때와 달리, 흥겨운 노랫소리에 폭발하는 흥을 보여준다.
특히 친구들은 버스킹 관람객들과 곧잘 어울리며 버스킹 관람석의 센터까지 차지하는 대범함까지 보인다고. 나중에는 국적 불문, 모두가 함께 즐기며 노는 화합의 장이 돼버렸다는 후문이다.
뜨거웠던 여수 밤바다 화합의 현장은 21일(오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