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정은채 / 사진: 정은채 인스타그램


김제동 정은채 언급해 화제다.

20일(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해 배우 정은채를 언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이번 방송이 신입 DJ 특집인 줄 알고 왔는데, 정은채가 아닌 방송인 지석진이 있어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주선으로 김제동은 정은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자신의 개인기인 쌍절곤과 쿵후까지 시연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제동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 정은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86년생인 정은채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을 졸업을 졸업했고,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자유의 언덕', '더 킹', '더 테이블',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 '우리집 여자들', '드라마 스페셜-비의 나라', '닥터 프로스트'. '리턴' 등에 출연했다.

큰 키와 하얀 피부로 얼굴을 알린 정은채는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시상식 CF모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3년에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제2회 모엣샹동 라이징스타 어워드 모엣 라이징 스타상',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정은채는 2013년 'STAR BEAUTY ROAD'에 출연해 셀럽으로서의 면모를 보였고, 올해 4월에는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잔잔한 목소리로 청취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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