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퇴원 / 사진: 추자현 웨이보


추자현 퇴원 소식이 화제다.

지난 12일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추자현은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의료진의 보살핌과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추자현은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1일 새벽 첫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4일 오후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출산 이후 늦은 밤 경련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후,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는 오보라고 밝히며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이다.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 추자현 퇴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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