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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혁오, 신곡 최초 공개…"워너원에 새 앨범 드리고파"
혁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9일(오늘)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밴드 오혁이 출연해 지난주 400회 특집의 무대 도중 웃음을 터뜨린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 5일 진행된 녹화에서 밴드 혁오는 '와리가니'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들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노래이자 돋보이는 곳으로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MC 유희열은 자신만의 음색이 뚜렷한 오혁에게 "본인의 목소리가 싫었던 적은 없었는지" 물었고, 이에 오혁은 "어렸을 땐 싫었다"고 답했다. 또한, 강다니엘, 황민현 등 워너원이 사랑하는 밴드로 언급한 혁오는 "워너원에게 감사하다. 새 앨범을 꼭 전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1년 만에 새로운 앨범 '24 : How to fine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표한 혁오는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가 된 '하늘나라' 뮤직비디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타이틀곡 'LOVE YA!'에 대해 처음으로 발표하는 사랑 노래로 모든 연인들을 지지한다는 취지로 만들었음을 밝히며 'LOVE YA!'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혁오, 샤이니, 존박X조원선, 더 브라더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9일) 밤 12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