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근황 / 사진: 조향기 인스타그램


유민 근황이 공개됐다.

7일(오늘) 배우 조향기가 자신 SNS에 "이번 여정에서는 반가운 유민짱도 만났다. 여전히 너무 여성스럽고 참 예쁘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향기는 "참 착하고 한결같은 친구다. 하임이 선물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데려다줘서 내가 너무 미안해졌다. 한국에 오면 책임지겠다. 한번 놀아와라. 일본에서도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어 '#장거리우정, #유민짱, #79친구, #동갑내기' 등을 해시태그하며 우정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향기와 유민은 79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조향기는 보라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유민은 청순한 원피스를 입고 여전한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유민은 2001년 영화 '신설국'에서 게이샤를 연기하며 국내에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우리 집', '불량 주부', 영화 '청연'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2006년 일본에 복귀해 TBS 드라마 'RESCUE-특별고도구조대', 영화 '츠키가미' 등에 출연했고, 2009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국내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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