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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애국가, 주원·강하늘·임시완과 '늠름+경건' 현충일 추념
지창욱 애국가를 제창했다.
지난 6일 청와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지창욱, 주원, 강하늘, 임시완 씨가 함께 노래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군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네 사람의 애국가 제창은 같은 날 현충일 추념식 방송에서도 등장했다.
특히 지창욱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작년 8월 14일 현역에 입대한 뒤 오랜만에 시청자에게 얼굴을 비춰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창욱은 강원도 철원 5포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며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서 구두약과 빗자루로 컬링 경기를 하는 장면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