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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근황, 급격히 노화한 모습…'이혼→소송에 마음고생 했나'
조니뎁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조니 뎁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니 뎁은 최근 자신이 속한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스' 공연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방문했다. 이날, 조니뎁과 현지 팬들이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퍼졌다.
공개된 사진 속 조니 뎁은 야윈 몸에 주름이 많아진 얼굴로 수척한 모습이었다. 젊은 느낌의 의상과 달리 창백한 얼굴의 조니 뎁을 본 일부 누리꾼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조니 뎁은 2015년 배우 앰버 허드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조니 뎁의 가정폭력이었으며 그는 앰버 허드에게 약 8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했다. 또, 지난달 경호원과 경비원으로부터 임금 미지급 및 부당 계약 종료로 소송에 휘말렸다.
또한, 조니 뎁은 지난해 1월 17년간 자신의 수입을 관리했던 더 매니지먼트그룹(TMG)의 총체적 관리 부실로 자신이 파산에 이르렀다며 사기, 계약위반, 업무상 과실 등의 혐의를 들어 소송을 제기해 현재 법적 분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