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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딸, 父 닮은 우월한 기럭지 "16세에 벌써 173cm"
우지원 딸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과 그의 딸 우서윤 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휴일을 맞아 딸과 함께 농구 대결을 펼쳤다. 현재 학교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인 서윤 양은 173cm의 키와 긴 팔다리를 이용해 아버지 우지원을 닮은 농구 실력을 뽐냈다.
우지원은 "딸이 16살에 173cm의 우월한 키를 가졌다. 아이 키를 자랑하고 싶어 말하면 딸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는다. 자기가 키 큰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10대 0, 우지원의 완승으로 끝났다. 191cm의 장신인 우지원은 "승부의 세계가 냉정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딸 서윤 양이 속상한 마음을 보이자, 우지원은 족욕을 해주며 서윤 양의 마음을 풀어주기도 했다.
한편 우지원은 지난 2002년 의류 쇼핑몰 대표 이교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우서윤 양과 우나윤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