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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X박민영, '환상 싱크로율' 포스터 공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스페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담았다.
첫 방송에 앞두고 29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피스룩을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그려진 웹툰의 표지를 연상케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트무늬의 배경과 함께 '김비서 일은 계속해'라는 메인 카피 위에 눈물을 나타내는 귀여운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는 시크한 박서준과 러블리 꽃미소를 보여주는 박민영의 모습에서 퇴사를 두고 귀여운 밀당을 펼칠 두 사람에 대한 설렘이 가중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이 원작이다.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 뷰와 구독자 488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