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할리 나이 고백 /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최할리 나이 고백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방송인 최할리가 출연해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최할리는 프로필 상에 나이가 1971년생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다고 밝혔다. 그는 "말할 때 50이라는 말이 안 나온다"며 "건강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매일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 유지 비법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꼭 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버섯을 소개했다. 그는 "버섯을 볶아서 먹어도 되고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 아스파라거스 수프를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최할리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에게 해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목구멍으로 넘기기 아까운 맛이라고 했다"며 아스파라거스 수프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편 최할리는 1994년 제1회 Mnet VJ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Mnet '생방송 뮤직 핫라인', '젊음이 있는 곳에', MBC 라디오 '내일로 가는 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그는 1999년 돌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프랑스 파리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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